'스페셜 원' 주제 무리뉴(60) 감독의 마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. AS 로마가 극적인 드라마를 작성하며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.AS 로마는 21일 오전 4시(한국시간)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-2023 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파리그(UEL) 8강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페예노르트를 4-1로 꺾었다.이로써 로마는 지난 1차전(0-1) 패배를 딛고 합계 점수 4-2로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.지난 시즌 부임과 동시에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제패했던 무리뉴 감독은 두 시즌 연속 유럽대항전 우승